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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와 광릉 숲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광릉 숲 문화축제가 주민 일만 삼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의 광릉 숲이 만들어내는 맑은 기운과 싱그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행사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숲길 걷기 프로그램은 광릉 숲이 평상시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터라 더욱 큰 관심을 끌었는데 숲길에서 열린 음악회 등이 참가자들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남양주시의 유기농을 알리는 유기농채소비빔밥 퍼포먼스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도 선사했다. 이밖에도 지역 주민들이 기획한 전시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행사가 한껏 더 풍성해졌다.
축제를 주최한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은 "이번 축제는 자연이 인간에게 보내는 무한한 사랑을 느끼며 인간 또한 자연에게 받은 만큼 되돌려주어야 한다는 참 교육의 행사"라고 평하고 "광릉 숲 축제를 거듭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배 축제집행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구성된 워킹그룹, 전문가, 시민, 공무원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로 막을 내릴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천연자원인 광릉 숲을 잘 보존하고 가꾸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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