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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정왕본동주민센터(동장 심벽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재)는 지난 25일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꽃길가꾸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은 정왕본동주민센터에서 정왕역 가는 인도변 300여 m에 플록스, 꽃범의꼬리와 꽃잔디 등을 심었다. 직원과 위원들은 힘을 모아 길가장자리에 미리 고랑을 내고 물을 흠뻑 준 후 꽃모종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꽃길가꾸기와 관련하여 심벽수 정왕본동장은 "정왕역 가는 길은 군서마을과 큰솔마을 주민의 왕래가 많은 길이다"면서 "마을에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데 이들이 길을 오가며 꽃을 보면서 늘 희망을 안고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플록스는 인도 주위에 많이 심는 꽃으로 6월~7월에 붉은색, 보라색꽃을 피운다. 피어있는 모양이 호랑이 꼬리와 비슷한 꽃범의꼬리는 7월~9월에 입술 모양의 꽃이 분홍과 흰색으로 핀다. 꽃잔디는 가지가 많이 나와 지면을 덮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자주색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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