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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용미생물을 생산하여 관내농가에 월 10리터를 무상공급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완도군의 사회적기업인 이엠사랑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을 갖추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완도읍 사정리에 위치한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되는 광합성균, 고초균, EM활성액, EM액비 등은 관내 농업인에게 30톤에 한하여 무상 공급되고, 저렴한 가격으로도 판매된다.
유용미생물은 친환경농업의 제고와 지속 가능한 농업의 대안으로 이용함으로서 화학비료와 유기합성농약의 오남용을 막고, 토양 속 미생물의 밀도를 증가시켜 토양의 생태계를 회복시켜주어 작물의 생육촉진,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 증대, 과실의 상품성 향상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친환경농업 육성이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유용미생물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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