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30 수 17:54
지역네트워크호남권
5일간의 행복, 녹차대축제 개막녹차수도 보성에서 티(tea)나게 즐기자
이경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5.16  15:28: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차향 그윽한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에서 16일 차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신제를 시작으로 제38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가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그 막이 올랐다.

축제가 열리는 한국차소리문화공원 행사장에는 하루 종일 향기로운 햇차를 음미하고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과 보성군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은 조정래 작가 군민의 상 시상과 김원 건축가 명예군민패 수여, 보성군발전 및 우호증진과 자매결연단체 교류 협력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퓨전창작예술극 '다향여로'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금년부터는 개막식에서 주요내빈 인사 및 축사 등을 모두 생략하는 등 행사 의전을 간소화하고,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임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최고의 차문화 축제답게 중국 항주시 왕건영 다엽박물관장을 비롯해 김의정 명원재단이사장, 손민영 김포다도박물관장, 이진수 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총재 등 국내외 차인들이 축제에 대거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또한 이희호 여사와 박준영 도지사의 부인인 최수복 여사 등도 축제 행사장과 한국차박물관을 찾아 다례를 체험하며 관광객과 함께 차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녹차대축제는 오는 20일까지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를 주제로 차 만들기와 찻잎 따기, 햇차 무료시음, 다례시연, 찻사발 만들기, 차밭 1박 2일 다숙 체험 등 인기 있는 차 문화 행사, 전시판매, 공연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에는 전국 차 생산 농가와 한국의 근·현대 차인들이 참여하여 한국차산업과 차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보성티아트페스티벌도 개최된다.

보성티아트페스티벌은 그동안의 차문화 행사에서 과감히 벗어나 차생산 농가와 차(茶)가 주인이 되는 축제로서 차 멋내기, 차 맛내기, 한국 차를 빛낸 근·현대 차인의 소장품 기증 및 전시를 통하여 한국의 차 축제와 역사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차 맛내기는 전국의 차생산 농가가 만든 올해의 차를 소비자와 전문 평가단이 현장에서 맛을 보고 평가하여 올해의 맛있는 차를 직접 선발함으로써 그동안 전문가만 참여했던 차품평 대회와 차별화를 꾀함과 동시에 축제기간동안 전시·판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차 멋내기는 개인이 준비한 차로 다양한 차를 만들어 출품하는 경연대회로 1등을 수상한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상품으로 개발하여 차의 대중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 차를 빛낸 근·현대 차인전은 30년 이상(1980년 이전) 차문화 생활을 하면서 한국 차문화 발전에 공로가 지대한 차인을 초청, 소장하고 있는 차 관련 도구를 한국차박물관에 기증·전시 및 찻자리를 갖는 행사로서 한국의 차 문화 역사를 녹차수도 보성에서 한눈에 엿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19일에 열리는 "무아차회"는 나를 버리고 차별 없는 평등한 마음으로 직위,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자리를 추첨하여 그 정해진 자리에서 간소하게 차를 우리고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구이든 자신의 차를 대접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녹차대축제 부대행사로는 녹차사진촬영대회, 녹차골프대회, 전국노래자랑, 녹차학교급식 및 차생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이 열리며, 즐길 거리와 체험 행사도 대폭 늘어나 녹차수도 보성의 명성에 걸맞은 격조 있는 차 문화 축제가 마련된다.

세계 다문화음식, 녹차음식 시식회 등 먹거리의 다양화,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확대, 외국인 전용 안내소를 설치하여 외국인 관람객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으니 가족과 함께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경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6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