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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동)는 10일 오후1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2년 제4기 친환경농산물가공학교 전통 장류, 기능성 발효식품 가공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생,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식품관련법규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특강에 이어 전체 교육생 110명중 수료 조건을 충족한 97명 교육생에 대해 수료증이 주어졌다.
아울러 바쁜 농사일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 대표로 활동하면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평소 사회 봉사활동에도 열성을 다해 타 교육생에게 모범이 된 장인자(북구 충효동)씨와 박숙이(서구 상무동)씨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친환경농산물가공학교는 지역의 전통 농산물 가공기술 개발과 전문 여성농업인 발굴에 목적을 두고 남도향토음식과정, 우리쌀 우리밀 가공과정, 전통장류 과정 등을 운영해 2012년까지 총 378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교육생들과 함께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전문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여 전통장류제조사 27명을 배출했고, 올해는 교육생 24명이 식품가공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준비 중이다.
교육생 설문조사에 의하면 교육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편이며, 교육에 참여한 강연숙(남구 승촌동)씨는 "좋은 프로그램과 강사로 이루어진 알찬 교육이었고, 학습동아리에 참여해 식품가공기능사 준비도 함께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도 함께한 교육생들과 정기적인 만남으로 최신 정보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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