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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LS전선, 국내 최초 고속철도 차량용 고내열 권선 개발세계 최고 수준의 240 ℃ 내열
우주선, 항공기, 고속철도, 전기열차 등 적용
이창열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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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12  09: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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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고속 철도 차량의 엔진에 해당되는 견인 전동기(Traction Motor)에 사용되는 240 ℃ 고내열 권선 (Winding Wire )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권선은 우주선, 항공기, 차세대 고속철도 차량, 자기부상열차, 전기열차 등 고열이 발생하는 극한 상황에서 운용되는 교통수단과 전기기기용 모터에 적용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권선은 구리 등의 와이어에 절연 물질을 코팅한 것으로 현재 240 ℃ 내열수준이 세계 최고로 주로 철도 차량에 적용되고 있으며,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유럽 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다. 따라서 LS전선은 이번 개발로 인해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해외 신규 시장 진출도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제품은 현대로템이 한국철도공사에 납품하는 전기 화물 열차에 사용될 만큼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 권선은 LS전선과 미국 출자 법인인 수페리어에식스(Superior Essex)와의 기술협업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2년간의 현장테스트까지 마쳐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LS전선은 자동차 전장 및 가전제품용 등은 물론 산업용 고부가 권선 제품들에 중점을 두고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 권선(Winding Wire)
동 혹은 알루미늄 와이어에 절연물질을 코팅한 것으로 전자기기의 내부에 코일형태로 감겨져 전기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변압기, 발전기, 자동차부품, 각종 가전제품 및 모터 등 전기가 소요되는 모든 기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기기기의 혈관이라 할 수 있다.

- 견인전동기(Traction Motor)
주발전기 또는 고압 케이블에서 공급되는 전력을 받아 차량을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전기 열차와 전기차의 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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