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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내 5대 저수지 수질관리강화 나서
이경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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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14  16: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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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는 도심공원 5대 저수지의 효율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지역주민 및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T/F팀을 구성해 근본적인 수질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영산강 지류에 위치한 5대 저수지를 대상으로 수질정화 및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일부 저수지의 물 공급 부족으로 수질이 악화되는 등 문제점이 발견되어 우선 조치사항과 장기적으로 조치할 사항으로 구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풍암제’는 중앙공원내 지표수와 우수 등 자연 유입수 공급으로 2급수를 유지하고 있으나 깨끗한 수원을 공급해 저수지내 다양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양호한 수질유지를 위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또한, 현재 3급수에 해당하는 ‘운암제’는 중외공원내 지표수 및 우수 등 자연유입수가 공급되는 실정으로 OB광주공장 유입수를 양산제에서 관로를 연장해 수질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수질개선 방법을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5대저수지 중 물 공급 부족으로 수초(연) 등이 다시 살아나 가장 수질이 악화된 ‘양산제’는 공원관리청인 북구청으로 하여금 봄철 이전에 물을 빼내어 수초를 제거하고, 다음 단계로 기 배정된 공원관리비 중에서 OB맥주광주공장과 물 공급협약에 따라 물 공급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다만, 운천제와 용봉제는 타 저수지에 비해 비교적 깨끗한 유지수 공급과 심층수가 유입되어 대체적으로 수질이 양호한 상태로 시민의 건강과 정서함양을 위해 친수공간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과거 ‘양산저수지’는 인근 농지의 농업용수로 이용돼 왔으나, 최근 주변 택지개발로 인한 유역면적 상실로 농업용수 공급원으로의 기능이 상실되어 수질정화 식물과 꽃·나무를 심어 순환 산책로로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마련하였고, 양산제 수질을 조속히 개선해 누구나 공원을 찾아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시민이 행복한 녹색 도시로 가꿔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5대공원 저수지 뿐만 아니라 공원내 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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