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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5일 겨울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고양행주누리길’을 소개했다.
행주누리길은 원당역에서 행주산성까지 전체 11.9km로(원당역-성라공원-장미란체육관-배다골테마파크-성사천-봉대산-강매석교-행주산성) 약 3시간20분정도 소요되며, 겨울철 등산이 부담스럽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고 싶은 분들이 즐기기에 좋은 코스이다. 난이도에 따라 구간별 코스를 즐길 수도 있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태를 탐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해발 100m 미만의 산, 마을과 논ㆍ밭길 및 제방으로 이어져 있어 색다른 재미와 이야기가 가득한 코스다.
코스를 걷다보면 원당역에서 국사봉까지의 구간은 비교적 수월한 마을길과 숲길로 이어져 있다. 국사봉 성라약수터 부근에는 의자 및 화장실이 있어 목을 축이고 휴식을 하기에 그만이다.
국사봉 동남쪽인 등산로 아래에 이르면 우측으로 화정지역 아파트가 조망되며 이어져있는 논 밭길을 따라 걷다보면 우리나라 역도스타 장미란 선수(고양시청)의 이름을 딴 국내 최초의 역도 전용체육관인 ‘장미란체육관’을 볼 수 있어 좋고, 또 이어지는 소로로 걷다보면 배다골 테마파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비단잉어 및 수생식물을 마음껏 볼 수 있어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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