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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환경정책 결정자들의 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UNEP(유엔환경계획)의 ‘지구환경전망 보고서’를 최종 확정짓는 세계적인 환경회의가 이달 말 광주시에서 열리게 된다.
광주시는 10일 UNEP(유엔환경계획)와 광주시, 환경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지구환경전망 세계 정부간 회의(Intergovernmental Meeting on the GEO-5 Summary for Policy Makers: 약칭 GEO-5)’를 오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미국, 영국, 중국,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 90여 개국 정부대표와 세계적인 환경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구환경전망 세계 정부간 회의(GEO-5)’는 UNEP에서 발간하는 환경과 개발에 관한 종합보고서인 ‘지구환경전망 보고서’를 최종 결정하는 자리로, 이 보고서에는 지구환경에 대한 전망은 물론 이에 기초한 전 세계 및 각국의 환경정책에 대한 제언이 담겨져 있다.
이에 따라 그 분량만도 총 600여쪽에 달하며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전 세계 저명 환경과학자와 각국 정책입안가도 모두 400여명에 이른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구환경전망 보고서’가 최종 확정되게 되면, 이 보고서는 전 세계환경정책 결정자들이 참여하는 UNEP의 집행이사회(GC)와 세계환경장관회의(GMEF)에서 발표될 뿐만 아니라 올 6월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Rio+20 정상회의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광주시와 UNEP 공동주최로 다수의 국제기구와 NGO 등이 참여하는 ‘도시 CDM과 도시환경협약 회원도시연합(UEAMA)을 위한 특별세션’(가칭)이 추진 중으로 지난해 광주정상회의에서 논의된 도시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모델인 도시 CDM의 국제적 논의와 적용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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