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본부장 홍용성)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고 낙동강 사업본부 발족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한 달간)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낙동강 Now & Then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및 추억이 어린 옛날 낙동강 사진’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진 작품은 총 2개의 테마로 구분되어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우선, 테마1 <추억의 그때, 낙동강>에서는 지방국토관리청, 인근구청 및 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수집한 낙동강 유역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테마2 <오늘의 순간, 낙동강>에서는 작년 9월부터 두 달간 실시된 ‘낙동강 Now & Then 디카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장진규 씨의 <비상>외 17점, 한국사진작가협회 주관으로 작년 10월~11월에 개최된 ‘낙동강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한명석씨의 <수영장일기>외 11점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낙동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본부의 발족 1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가 낙동강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