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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조달청, 건축구조 분야 전문위원간담회 개최
강주홍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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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16  13: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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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중심의 현장 전문가가 조달청이 직접 발주하는 공공시설 공사 전 과정에 멘토로 참여하게 된다.

조달청(청장 : 최규연)은 수요기관의 공사발주 업무를 대행하는 맞춤형서비스·전문위원 34인을 위촉하고, 15일 건축시공, 건축구조 분야의 전문위원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범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 신청사 신축공사’에 참여한 전문위원 5인의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효과적 멘토링 및 검토 방법에 대해토론이 이뤄졌다.

공공시설의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오류는 대부분이 현장조사 등 각종 조사가 불충분하거나, 현장 여건을 감안하지 않은 설계에 기인해 이와 같은 전문위원의 지원이 필요했다.

조달청은 내년부터 맞춤형서비스로 발주하는 대부분 용역과 공사에 전문위원을 참여시켜, 공사기획 단계의 용역 과업지침 작성부터 설계검토, 시공 중 설계변경 및 하자 검토 등 건설 전 과정의 멘토로 활용할 계획이다.

12인의 시공·구조 전문위원은 우선적으로 설계의 심각한 오류를 점검하고, 시공단계에는 설계변경, 하자조치 등의 적정성 검토를 지원하게 되며, 22인의 설계 등 기술용역 분야 전문위원은 공사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과업지침 개발을 지원하고 용역 성과의 관리 및 평가 등에 참여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민간 전문가들이 공공발주의 멘토 역할을 함으로써 설계변경 및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맞춤형서비스 선진화로 건설 각 단계의 Best-Practice를 구축하는 등 공공발주 전반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공공시설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복잡·다양할 뿐 아니라 높은 품질을 요구하고 있어 전문기관인 조달청도 자체 인력만으로 해소하는데한계가 있다”면서, “BIM(건설정보모델링) 도입 등 시설사업 관리방법을 효율화하고, 공사발주 업무에 대한 민간 전문가 참여를 다양한 측면에서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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