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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서울대와 시흥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은 시흥시 군자신도시가 친환경 복합자족도시로 개발된다.
지난 4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윤식 시흥시장과 서울대학교 이승종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자신도시 현장에서 사업설명회(아래 사진)를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군자신도시는 정왕동 일대 매립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490만6,000㎡에 2014년까지 1만9,618가구 규모에 인구 5만1천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택사업으로 군자신도시의 주거용지는 75만6,000㎡이며 공원녹지는 117만㎡(24%)에 달한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투자사와 건설사, 금융권,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군자신도시 조성현황과 분양 일정, 글로벌 교육·의료클러스터 조성계획 등을 소개했다.
관심을 끈 대목은 군자신도시를 연구·교육·의료 기반의 국제캠퍼스를 유치해 교육도시로 특화할 방침이라는 것. 서울대 캠퍼스 조성에 66만㎡의 부지를 제공하는 등 실시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주택분양은 오는 2013년 상반기에 들어가 2014년에 준공하고 2015년부터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3.3㎡당 450만~500만원대, 단독주택 400만원대, 상업용지 1,000만원대, 자족시설 및 복합용지 400만~450만원대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자신도시는 시화멀티테크노밸리에 인접해 있는 한편 소래·월곶지구와 제3경인고속도로, 인천공항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고속도로 7개 노선과 4개의 전철이 지나가는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꼽힌다.
지난 9월 마감된 군자지구 시범단지 조성 공모에는 현대건설 등 5개 대형 건설사가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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