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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및 환경분야에 국제표준화 규정에 적합한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외부기관에서 실시하는 분야별 검사능력 평가에서 전 분야 우수 판정을 받는 등 보건, 환경, 동물위생 분야의 우수 연구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 연구원은 올해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환경측정분석 가운데 먹는 물, 수질,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국제적 수준에 적합한 분석능력과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의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숙련도 평가기관이다.
또한, 식품분야에서도 국제 기준에 충족하는 시험검사 운영시스템을 지난 7월부터 새롭게 구축 운영해 국제적인 식품시험 검사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는 국제적 적합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보증받게 되었다.
이 운영시스템은 식품위생검사 관련 기록물과 문서관리 표준화, 검사장비의 검·교정과 시험검사에 관한 신뢰성 보증체계화, 시험분석장비의 최적화, 검사원의 능력관리 체계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분야별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HIV/AIDS검사 숙련도 등 5개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하는 건강기능식품 등 6개 분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실내공기질 분야 등 7개 분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주관하는 축산물검사 등 2개 분야 등 총 20개 분야의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문용운 연구원장은 "ppt(10-12%)로 표시하는 극미량의 물질까지도 정량할 수 있는 230여종의 최첨단 분석장비로 한 해 28만건 이상의 다양한 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기관이다"며, "50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과 첨단장비를 통해 검사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만큼 공공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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