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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한전, 광주전남혁신도시 신사옥 착공식 열려
김광운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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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01  14: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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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큰 한국전력공사가 혁신도시 신사옥 부지에서 2일 착공식을 갖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한만희 국토부 제1차관, 강운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위원장, 김중겸 한전사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전력공사 이전청사는 지상 31층, 연면적 9만 3,222㎡ 규모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를 주요테마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 지열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조명기구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자원의 개발 및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전력수급의 안정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 기관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 내 에너지관련 녹색성장 동력을 창출해 공동혁신도시가 광역경제권의 거점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사 완공 후에는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건축물 그린 1등급 인증을 획득해 표준건물 대비 40%의 에너지 절감과 연간 2천여톤의 온실가스(CO2) 감축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전청사에 설치되는 편의시설, 의료시설, 체력단련 시설 등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지역공동체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한전 착공과 더불어 혁신도시 건설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10월 광주도시공사가 분양한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최고 6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도시내 용지분양도 크게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발표에 의하면, 공동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건설기간(2007~2012년)중 생산유발효과 3조 8,280억원과 고용 유발효과 2만 9,360명이며, 도시 건설 후에는 매년 생산유발효과 1,686억원과 4,59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관계자는 “한전을 포함한 15개 공공기관 이전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공급과 학교시설 등 행정지원은 물론 인구 5만의 자족형 명품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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