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지회장 강성희)는 지난 9일 덕양어울림누리 축구장 맞은편의 다목적체육관 앞에서 사랑의 쌀국수 1,000그릇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제92회 전축체전이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것에 국민운동단체로서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회원들의 뜻을 받아들여 전국에서 온 선수단 및, 지도자, 응원단, 자원봉사자, 써포터즈에게 따뜻한 국수라도 대접해서 고양시의 훈훈한 정과 따뜻한 이미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양천 고양시자치행정과장, 윤용석 고양시자원봉사센타장, 조금복 바르게살기고양시협의회장, 이중구 고양시의원등이 격려차 방문하여 한국자유총연맹고양시지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회원들은“전국체전 고양시에서 하면 특별해진다”는 슬로건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으로 사랑의 쌀국수 무료 나눔 1,000그릇을 새벽부터 준비하여 몸은 힘들지만 나눔의 행복이 얼마나 기쁘고 소중하고 즐거운가를 몸소 느꼈으며 자발적인 참여로 음식에 정성을 다해 대접할 때 봉사의 즐거움과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동참하는 뿌듯한 하루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역설하였다.

이번행사를 후원한 샤브향의 (주)삼성에프씨 마상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등 사랑의쌀국수 나눔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