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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는 오는 12월까지 가정에서 처리가 곤란했던 컴퓨터, 오디오, 냉장고 등 폐가전제품에 대하여 환경오염 걱정 없이 쉽게 배출하고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자원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하여 전남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폐가전제품 수거경진대회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만 운영하고 있으나, 인근 시군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하여 전면 무상수거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무료로 배출할 수 있는 제품은 TV, 컴퓨터, 프린터, 냉장고, 오디오세트, 청소기 등 이며, 100세대이상 아파트는 군에서 제작한 전용수거함에, 단독주택은 재활용 배출일에 재활용품과 함께 문밖에 내놓으면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지금까지 폐가전제품은 소유자가 2,000원에서 9,000원 정도의 수수료를 내고 처리하거나, 도로변, 야산 등에 무단 투기하여 환경오염 유발 원인이 되었으나 무상 수거하여 장성군에 있는 호남권 리사이클센터로 위탁 처리하는 방식으로 해체된 제품에서 희귀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등 안정적 방법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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