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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 와어제 및 종묘방류행사수산자원 증대와 자연보호에 힘써
김광운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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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07  11: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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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해양생명과학과(학과장 이정열 교수)는 오는 8일 오후 1시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곰개나루터 관광지 인근 금강유역에서 제11회 수산종묘 방류행사 및 자연보호 행사를 갖는다.

조수근 해양과학대학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및 군산시 옥봉초등학교 학생, 인근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방류행사에서는 잉어 치어(체장6~7cm) 5만 마리를 방류하게 된다.

수산종묘 방류행사는 군산대학교 부속양어장이 1997년 5월 31일 익산시 원수리 저수지에 잉어 및 향어치어 5만 마리를 방류한 이래 전주 삼천천, 군산시 대위저수지, 미룡저수지 및 고군산군도 등에 잉어, 향어, 메기,넙치, 전복 등 담수어류 치어 및 해산 어패류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로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측면에서 매년 행사를 갖고 있다.

방류에 이용되는 수산종묘는 해양생명과학부 학생들의 종묘생산 실습으로 생산된 어류종묘로서 특히 이번에는 2008년 5월 31일과 2010년 10월 15일에 방류했던 금강유역의 동일 장소에서 추가로 방류하여 자원조성측면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류는 금강 유역의 어족자원의 증가로 금강수계에 인접한 여러 내수면 어업계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내수면 어업자원 보호 의미를 더욱 부각시켜 주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부속양어장은 15년 동안 내수면과 바다에 수산종묘 방류행사를 통해55만여 마리를 방류해왔는데, 이 실적은 국내에서 대학으로서는 유일하다.

이에 앞서 수산생명과학과는 오전 10시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2호관 뒤 양어장 입구에 위치한 와어혼비(蛙魚魂碑) 앞에서 축문낭독과 제사로 물고기의 넋을 기리는 와어제를 지낸다.

와어제는 해양생물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실험 및 실습으로 인해 죽어간 물고기와 수산생물의 영령을 기리는 제사로 어류의 인공부화 실습 시 각종 생물의 뇌하수체를 뽑아 배란 촉진제로 사용하였는데, 이때 죽은 생물들의 영혼이 있다면 이를 위로해줘야 한다는 취지아래 1963년11월19일 그들의 무덤에 비석을 세우고 제를 지낸 것이 시초로 올해 49주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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