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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와 인천항만공사노동조합(위원장 이 현)이 안전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고 동반성장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인천항 갑문현장에서 공동 선언식을 가졌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산업재해는 지난 한해에 산업재해자가 9만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 중 2천4백여명이 사망하였고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약 17조 원에 이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노사는 이러한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임직원들이 안전한 사업장에서 안전하게 근무를 해야 한다는데 노사가 뜻을 같이 하게 되어 이번 공동선언을 채택하였다.
또한, 공동 선언문은 지난 08년 6월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채택된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의 정신을 살려 노·사 모두가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에 대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언문은 △인천항만공사 노사는 산업현장에서의 산업안전보건문화 조성을 위해 각종 정책적 노력과 함께 기술적 지원을 다한다. △사업주는 안전보건을 중시하는 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는 안전보건 수칙과 절차를 준수함을 생활화 한다 등의 3가지 실천안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산업재해예방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을 회사가 근로자에게 제공해야 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산업재해 없는 인천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노동조합 이 현 위원장은 김춘선 사장의 소감에 이어 "이번 `안전일터 만들기 선언'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을 위한 동반성장의 길을 걷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언은 신임사장 취임 이후 맺은 첫 번째 노사화합 선언으로 이를 계기로 노사관계 선진화에 앞장서고 노사상생의 양보교섭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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