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이용대)는 최근 충주시 호암동 호암저수지에서 녹조방제훈련과 함께 내고향 물살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녹조방제훈련은 저수지 부영양화로 인한 녹조류 대량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염원 차단으로 사태수습 능력 향상 목적을 위해 직원 및 지역수질관리 협의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수상에서 훈련용 보트를 이용해 녹조제거제 및 황토흙을 10TON살포하고, 수질검사 측정과 상류부 오염원조사를 진행되었다.

금번 훈련은 저수지 녹조 발생부분에 녹조제거제를 중점적으로 살포하여 녹조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을 방지 하였음은 물론 사전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였다. 또한 저수지 주변 생태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사관리 저수지 36개소에 제당제초, 잡목제거 등 환경정비사업에 40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추석전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이용대)는 저수지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할 경우 수질오염으로 인한 수생물 환경생태계가 파괴 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과 녹조발생 시 초기 신속한 방제작업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방제훈련 성과를 보완하고, 저수지 주변 괘적한 수변환경 조성으로 내고장의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