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녹색건축 구현을 위해 혁신도시 신축청사 및 중앙부처 소속기관 기존청사의 녹색건축 시범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기관 녹색건축 선도방안」을 지난 8월 17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거쳐 6일 개최된 국무회의에 보고하였다.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신국가비전으로 선언하였고,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20년도에는 BAU 대비 30%로 확정(’11.7.12)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체 배출량중 24.5%를 차지하는 건축물부분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이 중요하여, 공공기관 청사가 녹색건축을 선도하기로 하였다.
혁신도시 이전청사 녹색건물 신축방안의 주요내용은 ① 신축청사의 에너지 소요량이 현행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연간 300kwh/㎡보다 15% 이상 향상된 연간 250kwh/㎡ 될 수 있도록 추진, ② 특히, 혁신도시별로 1개소 이상 청사를 선정하여 에너지효율 1등급 기준 보다 50%이상 효율이 향상된 연간 150Kwh/㎡ 를 사용하는 초에너지절약형 녹색청사를 시범적으로 건설하는 방안 추진, ③ 한전․LH 등 지역선도기관 청사는 에너지 절약․친환경, 디자인 요소를 갖춘 지역대표 녹색건축물로 건설, ④ 혁신도시를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길 네트워크(268km)를 구축, 전기충전소 인프라가 구축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 주택이 밀집한 에너지 절약 시범마을 조성방안도 추진키로 하였다.
기존 청사의 녹색리모델링 추진 방안은 ’05년 이전 건축된 연면적 5,000㎡ 정도 규모의 중앙부처 및 소속기관 청사를 대상으로 상징성 있는 공공청사를 선정(총 10개소), 기존청사 에너지소비량의 50%이상을 절감하여 에너지효율등급 1~2등급 수준으로 개선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에너지절약형 기술이 집적된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공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혁신도시 이전청사 건축비가 10조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 녹색건축기술과 태양광, 지열등 등 신․재생에너지, 고효율 냉․난방시스템과 조명기구 등 녹색건축자재 산업 등의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공지방이전 청사는 총 공사비의 40%이상을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함에 따라 지역의 녹색건축기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혁신도시가 지역 녹색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