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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관내 어린이공원에 조성된 놀이터의 모래를 일제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총 2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9월말까지 밤가시어린이공원 등 26곳의 어린이공원 놀이터 모래를 보충ㆍ소독할 계획이다.
놀이터에 조성된 모래는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의 배설물로 기생충에 감염될 우려가 높고 유리조각 등 각종 위험물질에 노출되기 쉬워 주기적으로 모래를 교체해 주어야 한다. 또 모래의 양이 자연적으로 감소되므로 수시로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이에 구는 모래를 30cm 깊이로 뒤집어 배설물과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고온살균소독기를 이용해 모래를 소독하고 또, 모래가 부족한 곳은 세척된 모래를 보충한 후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해마다 모래를 교체하고 소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공원 놀이터에서 멋진 미래를 꿈꾸며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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