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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산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제9대 원장으로 이병욱<사진> 전 환경부차관이 선임됐다.
세종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로 재임중인 이 원장은 "정책 수요에 걸맞는 연구만이 아닌 진정 국가와 국민이 원하는 스펙트럼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연구개발(R&D))에 미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18일 제118차 이사회를 열고 낙점한 이 원장은 전 환경부 차관 당시의 성공적인 정책수행을 크로스 검증해 최종 적임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KAIST 산업공학과를 나와 영국 UMIST 경영대학에서 '환경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평소 신독어린 자세를 견지하며 포용력을 지닌 리더란 주위의 평이다.
이 원장은 앞서 포스코경영연구소 환경경영연구센터장을 역임한데다 1990년대 초 당시 국내 학계에서는 생소한 개념이던 '환경경영'학을 선구적으로 소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그 이론 체계 정립은 물론 실제 기업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후문이다.
임기 3년의 이 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KEI 대강당에서 열린다.
<프로필>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환경경영학회 회장 △ LG환경연구원 원장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초대원장 △환경부 차관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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