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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주민에게 좀 더 가깝게 소개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홍보 브로슈어가 제작되어 배부되었다.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지난 16일 벽화거리 조성사업의 경위와 참여자, 위치도, 9개 지역별 벽화그림 등을 수록한 A4 8면 분량의 브로슈어 ‘우리 마을에도 봄이 왔숑! 봄이 왔숑!’ 2,000매를 제작하여 고양시 주요 기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했다.
고양시 벽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4월 말에서 6월 초에 거쳐 일산1ㆍ2동 지역의 도시미관 개선과 지역개발의 일환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자원봉사자, 삼화 페인트 등 민ㆍ관ㆍ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한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전체 규모는 9개소 1,616㎡로 지역에 거주하는 미술전공자, 예술고 학생, 미술학원 관계자 등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여하여 주말과 휴일에 벽화를 그리고 자신들의 마을을 예쁘게 색칠하였다.
일산 1ㆍ2동은 그동안 일산신도시 건설 등 고양시에서 추진된 각종 도시개발 사업에서 제외되어 모든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지역이다. 일산서구가 이곳에 벽화사업을 구상하게 된 것도 구도심 지역의 도시환경을 깨끗하게 바꾸고 거기에 문화적인 요소를 가미한 벽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소외감을 보상하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의도도 있었다.
지난 6월5일 벽화거리 조성 사업이 완료된 이후 지역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며 특히, 특색 있는 마을 가꾸기 사업에 대한 언론과 방송의 취재 열기도 뜨거워 공중파ㆍ지역 케이블 방송은 물론, 중앙지ㆍ지방지ㆍ지역지 등 각종 매스컴을 통해 전국으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일산서구는 금년도에 완성한 벽화거리와 인근의 주요 상권인 일산재래시장, 덕이동 패션 아울렛 거리 등을 연계하여 관광 상품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이번에 제작된 브로슈어는 이러한 내용들을 좀 더 시각적이고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브로슈어의 타이틀은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자는 의미로 벽화를 구성하고 있는 ‘봄이 오는 한 장면’에서 발췌하였다.
한편, 일산서구는 내년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벽화거리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하나의 커다란 벽화마을을 만들고 고양시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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