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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로 분류가 되어 있는 PCBs(Poly chlorinated Biphenyls) 오염 고체상태 폐기물을 처리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PCBs 함유 변압기에서 절연유를 회수한 후 변압기 중에 잔류하는 절연유를 진공가열방법으로 변압기와 분리하고, 이때 전압조정기를 이용, 변압기 단자에 직접 전력을 가하여 변압기가 자체 발열함으로써 처리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에 대한 신기술인증서 제346호 및 기술검증서 제137호를 교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기술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압력이 낮아지면 끓는점이 낮아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1~2 torr의 고진공 조건에서 230℃까지 가온하여 변압기에 잔류하는 절연유를 완전 증발시킨 후 다시 응축시킴으로써 고체상태의 변압기와 액체상태의 PCBs 함유 절연유를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게 하였다.
현재 국내에서는「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 시행규칙」제18조 에 따라 잔류성유기오염물질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변압기의 경우 전체 무게 중 약 20~25%는 절연유이고, 나머지는 본체 및 변압기 내부재료 등 대부분이 고체상태이므로 동 시행규칙 별표 8의 3호 다목에 따라 고체상태의 처리 기준이 적용되어 세정으로만 처리할 수 있었으나, 본 기술이「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제7조에 따른 기술검증을 획득하게 됨으로써 세정처리와 함께 고체상태의 폐변압기를 진공가열법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본 기술로 변압기 내부에 침투되어 있는 PCBs 함유 절연유를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어, 변압기를 절단하는 등 훼손 없이 변압기에 사용된 유가금속의 재활용 촉진 및 처리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본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신기술정보시스템(www.koet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였다.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우수한 녹색기술에 대한 기술 개발 촉진 및 환경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기술개발자와 기술수요자간의 정보교류를 하고자 최근 기술검증으로 발급된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검증을 받은 기술에 대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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