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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해피해를 입은 장진천의 모습 |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호우와 태풍으로 제방이 훼손되거나 범람 피해가 발생된 하천을 대상으로 긴급 복구공사에 나섰다.
구는 장진천, 설문천, 빙석천 등 3개 하천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기금 2억 1천만 원을 교부받아 9월말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진천은 성석동에서 발원해 설문동을 거쳐 공릉천으로 연결되는 지방하천이며, 지류에는 설문천과 빙석천 등 다수의 소하천이 있다.
구는 장진천의 제방이 유실된 구간에 3~4m 높이의 옹벽을 설치한다. 토질의 응집력이 약해 제방이 침식되는 설문천에는 석축으로 보강하고, 흄관이 작아 범람하는 빙석천에는 PC박스를 설치해 통수단면을 확충하기로 했다.
장진천과 지류 하천은 그간 하천개수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하천의 자연성이 잘 보존되어 있는 반면, 수해에는 취약한 특성을 갖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항구적인 수해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공사를 조기에 완료해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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