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가 오는 10월 열리는 ‘고양국제특산품 페스티벌’ 및 ‘전국체전’ 등 관내에서 열리는 초대형 축제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국제특산품 페스티벌’은 국내 220개 업체와 해외 15개국 30개 업체가 참여해 예상 관람객 수만 수십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 규모의 대형 행사다. 고양시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대한민국 특산품 판로의 허브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특히, 같은 시기 고양시에서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호수예술축제’, ‘고양야외조각축제’ 등의 굵직한 행사들도 개최된다. 고양시는 이 같은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연계시킴으로써 중ㆍ장기적으로는 국제적인 문화도시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단기적으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고양국제특산품 페스티벌’ 및 ‘전국체전’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양시립합창단 등 홍보단이 전국 순회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전국 순회 홍보활동의 효과는 올봄 열렸던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서 여실히 나타났던 바 있다. 대전역, 광주고속터미널, 창원광장, 부산역 등지를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벌인 결과, 고양꽃전시회에는 국ㆍ내외에서 무려 2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관광객들로 인한 생산유발액도 840억원에 육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보탬이 됐다.
이번 전국 순회 홍보활동을 통해서도 ‘고양꽃전시회’ 못지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고양시 홍보단은 8일과 9일 전국 각지의 피서객들이 몰리는 강원도의 주요 피서지를 찾아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전국 순회홍보를 시작했다. 8일,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고양시립합창단 공연에는 피서객 2천여 명이 몰려 고양시 홍보단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 고양시 홍보단은 낙산해수욕장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피서객 및 인근 상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이 일대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강원도립공원 양양군사무소를 방문하여 ‘국제특산품 페스티벌’ 및 ‘전국체전’ 등 고양시를 홍보하는 일에 쉴 틈 없이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9일에는 오전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저녁에는 망상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10일에는 충남, 11일에는 광주, 12일에는 경남을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고양국제특산품 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들이 동서화합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11일 광주와 12일 경남 통영에서 펼쳐지는 홍보활동에 동참, 해당 지자체장 및 농협 관계자들을 만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고양국제특산품 페스티벌’에서는 국내ㆍ외 각 지역의 특산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또 하나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도 한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