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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김상일)에서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 수행과제 중 “해양생태계를 훼손시키는 미이용 생물자원인 불가사리로부터 다양한 고부가가치성 생리활성물질을 개발“ 하였다고 전했다.
부경대학교 박남규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 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수행 결과, 두 종의 불가사리에서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특히, 여러 가지 근육이완물질들의 존재가 확인, 정제되어 특허출원하였으며, 부가적으로 세균에 강한 활성을 나타내는 물질들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불가사리와 같은 미 이용 해양자원은 고부가가치성 물질개발을 위한 중요생물자원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통해서 해양생물자원의 활용도를 다양화 시킬 수 있는 효과뿐만 아니라 미 이용 자원인 불가사리 처리에 기인한 환경문제의 해결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불가사리에 기인한 환경적, 경제적 피해는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양식업자들의 피해는 해마다 심각해져 어획량의 감소 뿐 만아니라 어로 작업시의 노동력 가중으로 인한 작업의 효율성이 크게 저하되었으며, 채취된 다량의 불가사리 처리 또한 심각한 환경적 문제를 유발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연안환경 및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불가사리를 고부가가치성 생물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근해에서 흔하게 볼수있는별 불가사리와 아무르불가사리를 대상으로 생리활성 물질의 탐색 및 자원화로의 활용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확인된 생리활성 물질 중 starfish-calcitonin (SF-CT)은 현재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human calcitonin (Human-CT)과 salmon-calcitonin (S-CT)에 존재하고 있는 S-S 결합위치, C말단 및 다른 부위에서 보존된 아미노산등을 지니고 있으며, 그들이 가지는 cAMP활성 면에서 활성정도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F-CT가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시사해준다.
박남규 교수는 이러한 여러가지 생리활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불가사리의 효율적 활용 및 고부가가치성 자원으로서의 산업화는 지역민들의 또 다른 수입원으로 전환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여, 현재 불가사리에 존재하는 근이완물질의 활용측면에서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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