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27일 중·남부지방에 최고 42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자 군 장병들이 어김없이 현장에 출동, 즉각적인 대민지원에 나섰다.
육군 수도군단 예하 수도포병여단 장병들은 27일 시흥지역 일대에 약 340mm의 폭우가 내려 시흥시 매화동 일대에 피해가 발생하자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장병 80여명은 시흥시 매화동 일대에서 안영천 방벽이 유실돼 논으로 토사가 흘러 들어오자 이를 제거하고 마대를 쌓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최성근(73)씨는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장병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날 장병들과 함께 땀을 흘린 수도포병여단 최우수 소령은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에 주력했으며 이번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