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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 '물안보와 미래도시 국제 물심포지엄' 개최19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
박태주 KEI원장 등 300여 명 참석
김헌수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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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7.19  17: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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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의 폭 넓히고 ,미래 정책방향 설정

지구상의 태부족한 물의 심각성과 메가시티를 둘러싼 기후변화 영향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주요 국가의 현안이 다뤄졌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김세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박태주)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물안보와 미래도시(Water Security & Cities of the Future)'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기후변화와 물안보'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해마다 호평을 얻고 있다.

   
▲ 박태주KEI원장이 심포지엄에 앞서 개회사 겸 인사를 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거대 도시(Mega Cities)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기록적 홍수와 침수, 가뭄, 수질오염, 생물다양성 악화 등에 대해 물안보적 대응책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문정호 환경부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의 경우 기존의 하수도 네트워크를 재검토해 집중폭우에도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문 차관은 이어 "오래되고 제기능을 못하는 하수도 부문에는 예산을 추가투입해서라도 국가 차원의 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 물순환 시스템에 있어 우수 집수시설을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으로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차관은 이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물이 스며들 수 있도록 개선하고, 적소에는 나무를 많이 심고 공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지역에 조성된 상수원과 수질오염 관리에 더욱 노력해 담수능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수질오염에 대한 상수원을 다극화하고, 공교육과 의식제고를 통한 물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차관은 이어 "국내 수질관련, 90%의 인프라는 선진국에 견줄만하다"며 "홍수 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주지했다.

   
▲ 문정호 환경부 차관이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향후 물발전 방향에 대해 진단하고 현안모색을 밝히고 있다,
이는 4대강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관련사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산적한 과제 또한 많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한 물관리 전문가들이 참가해 도시 물관리의 기후변화 대응정책, 저영향기법(LID) 등 녹색기반 시설의 적용방안, 극한홍수를 고려한 하천공간 확보방안, 수변도시 계획 등을 다루었다.

이웃 일본의 수질관리 사례를 비롯한 국내외 수질모델링 적용과 고찰 등을 통해 물안보와 미래도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향후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기조연설에서 세계물위원회 이사인 이집트 메타위(Abdel Fattah Metawie) 박사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거대도시들의 물부족으로 인한 물분쟁 및 해일, 지진, 태풍 등으로 인해 물의 위기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충고했다.

이어 미국 터프츠(Tufts)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의 차프라(Steven Chapra)교수는 생태계의 건강성과 수인성 질병을 비롯한 공중 위생보건에 대한사회적 관심에서 기원, 발전된 현대 토목환경공학에서의 수질모델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프라 교수는 향후 수질오염 배출, 생태계 영향 등과 함께 최종적으로 수인성 전염병을 포함해 이들의 상호작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수질 모델링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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