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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상반기(1∼6월) 동안 시(식품안전과)와 각 자치구(위생과)에서 의뢰한 광주지역 유통식품 2,830여건을 검사한 결과 2건(0.1%)의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매년 마트와 시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시민다소비 식품과 계절별 성수식품 그리고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등 연간 5,000건 이상의 식품 등을 검사하고 있다.
부적합한 제품은 과자류와 과채류 주스 2건(0.1%)으로 세균수에서 기준치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부적합률(0.8%)에 비해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지속적인 식품안전관리와 수거검사의 결과로 보여진다.
연구원은 법적 처리기한이 20일인 민원검사를 10일 이내에 신속 하게 처리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석 제수용품검사, 김장철 채소류검사 등 시기별로 적절한 검사를 실시해 위해식품의 유통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식품을 구입할 때는 포장지에 적혀있는 표시사항을 잘 살펴보고 구매해야 하고, 최근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식품이 쉽게 변질돼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식재료, 조리음식 등을 적절한 온도에 보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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