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화훼농가에 22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지열냉난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유가와 농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비닐하우스 농가에 지하 100~200m를 시추해 신재생에너지원인 지열(地熱)을 냉·난방에 활용, 생산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온실면적 0.1ha(1,000㎡)이상 현대화된 자동화 비닐하우스 또는 철골온실 중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천공 부지를 확보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열 냉·난방 설치를 위한 천공, 열교환기, 히트펌프 등 냉·난방 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10년 지열난방시설 설치농가에 대해 사업효과를 분석 한 결과 경유 등 기존에너지 이용에 비해 난방비가 약 70%이상 절감한 것으로 파악되었다”며 “앞으로 난방비 등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열 냉·난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