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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산림지대와 도로변 공한지 등에 식재한 조림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2011년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말부터 9월 말까지(3개월)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덕양구 대자동 지역 종중임야와 강매동 하천부지 등 총 15ha면적에 식재된 잣나무, 백합나무, 왕벚나무 등 2만 5,000여 본이 작업 대상이다.
시는 매년 봄철에 크기가 60~79cm 정도의 잣나무 7년생 등 어린 나무를 조림목으로 식재하고 있다. 이런 어린나무가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자란 잡풀을 2~3회 정도씩 제거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조림 당해 연도를 포함하여 향후 3~5년간 조림목이 잡풀보다 크기가 약 1.5배 또는 60~80㎝정도 더 클 때까지 풀베기, 덩굴제거 등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업으로 조림목 주변에 발생된 잡풀뿐만 아니라 조림지에 피해를 주는 칡과 가시박 등 덩굴류 제거도 함께 병행하여 작업의 능률성과 예산절감 효과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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