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우수중소기업인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1년도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으로 매출부문에 (주)아데카코리아 대표 김영보, 지역발전공헌 부문에 (주) 한국프라임 제약 대표 김대익을 선정 발표하였다.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도내 우수중소기업인들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으로 기업인이 존경받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2003년도에 제정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여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 개발의 4개 부문에 대하여 지난 3월 공고절차를 거쳐 최종 18개 업체가 응모하였고 도내 기업지원 유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2개부문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부문을 선정하였다.
미 선정된 2개 부문(고용부문과 우수신제품개발 부문)에 대해서는 5~6월 중 추가 공고와 심의 등을 거쳐 선발하여 하반기에 추가로 시상하기로 하였다.
이번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에 대해서는 오는 5월 23일 중소기업 CEO 경영혁신을 위한 워크샵에서 시상식을 갖고 공로패와 인증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며, 기업체에는 경영개선보조금 2,00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우수중소기업으로 선발되면 '전라북도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서를 수여한 날로부터 5년 동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과 선정된 우수기업인이나 근로자에 대한 홍보와 전북도의 주요행사에 초청된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홍보 표지판 설치 지원 등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사업 지원과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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