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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성인지력 향상! 정책품질 향상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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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3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9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정책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정책의 입안·결정·집행하는 과정에서 남녀의 서로 다른 특성과 요구를 인지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간부공무원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가족과 조직에서의 실질적인 성평등 관계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 공직 사회의 성인지 리더십, 성별영향평가 사례와 환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팀별로 직접 참여하는 수업과 사례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보다 쉽고 빠른 이해를 도모하였다.
고양시는 올해 간부공무원과 일반직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3차례 더 실시할 예정으로, 고양시 공무원만큼은 작은 시책하나라도 사회적 약자와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펼침으로써 고양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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