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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기후변화 온실가스 줄이기 행사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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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41회『지구의 날』전·후 1주간(4.18∼4.24)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를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공공기관 중심행사로 진행되는 "내가 먼저 실천하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을 지난 4월 18일 실시하여 임산부 및 장애인 등을 제외한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 전 공무원이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하였고,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은 "나부터 실천하는 녹색생활 - 전국 한등 끄기 소등행사"를 세광1차, 세광2차, 현대, 베이힐, 그랑드빌아파트 5개 단지를 대상으로 비상등을 제외한 실내조명 및 실외 등을 8시부터 10분간 동시 소등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 실천운동으로 가정을 대상으로 절약한 전기·수도·도시가스 감축량만큼 돈으로 돌려받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홈페이지에 직접 가입하거나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강화군 환경위생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강화군은 "기후변화 및 녹색성장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 등을 군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 및 의식을 가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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