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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선정계획 발표- 2008∼2012까지 5년간 100기업 선정 집중 지원 이창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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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12일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도 대표기업으로 육성코자 추진하는「강원도 유망중소기업」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제도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업을 선정해 5년동안 자금, 판로, 수출분야 등의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03년부터 '06년 까지 제1기 101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운영한 바 있다.
제2기는 2008∼2012까지 100기업을 목표로 추진되며, 2008년 24기업, 2009년 26기업, 2010년 22기업 선정에 이어 '11년에도 35기업(신규20, 인증기간 연장 15)을 선정목표로 선정키로 하였다.
이에 도에서는 도내 공장등록이나 사업자등록을 필하고,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체로, 본사 및 주사업장이 도내에 소재해야 하며 벤처기업, 6T기업(IT, BT, NT, ET, CT, ST), 이전기업 등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은 신청 가능하며, 인증기업 연장의 경우 만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차원에서 추진되며, 신청대상은 旣 선정기업(2003∼2006) 중 선정전·후 동일업종으로 도내에서 지속적으로 가동중인 기업체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12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시·군 기업지원담당부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강원도 홈페이지, 강원기업도우미 홈페이지, 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시군 접수처에서도 교부받을 수 있다.
선정은 서면평가와 현지확인을 거쳐 기업지원 유관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7월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신규로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에게는 강원도지사의 인증서와 함께 옥외 게시용 현판이 수여되고, 도 심볼마크 사용권도 주어진다.
오춘석 道 산업경제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우량 중소기업의 육성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본 선정제도의 취지가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유관지원기관과의 입체적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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