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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설 |
<社說> 위협하는 해수면 상승 그 대책은…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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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수면 상승효과가 큰 요인은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의 빙상이 녹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이유라고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금까지 해수면 상승에 큰 이유였던 산악 빙하와 빙관이었지만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의 빙상이 녹는 속도가 예측되었던 것보다 휠씬 빠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는 극지빙상의 크기 변화를 오랜 기간 추적한 것으로 최근 20년에 걸쳐 미국과 네덜란드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의 빙상에서 연 평균 475기가 톤의 얼음이 사라지고 있고 이 얼음의 양은 해수면이 연간 1.3mm 씩 상승시킬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한다.
또한, 남북극 빙상이 녹는 속도는 급격히 빨라지고 있고 연구 기간에 해마다 두 지역에서 녹은 얼음은 전해에 비해 36.3.기가 톤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산악빙하와 빙관이 녹는 규모는 연평균 402기가 톤으로 해마다 붙는 가속도는 빙상에 비해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산악빙하보다 훨씬 많은 얼음을 담고 있는 빙상이 장차 해수면 상승의 주역이 될 것이라는 사실은 놀라운 것이 아니라며 놀라운 사실은 빙상의 녹는 속도로 인해 해수면 상승효과가 벌써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지난 2007년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의 해수면 상승폭이 예측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지난 1992년부터 2009년 사이 월간 위성 관측자료와 지역별 첨단기후모델 자료를 통합해 빙상의 크기 변화와 얼음이 녹는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를 조사한 것으로 앞으로 40년 동안 지금과 같은 추세로 빙상이 녹는다면 2050년에는 해수면 상승폭이 15㎝ 상승할 것이라고 연구진은 전망했다. 여기에 빙하와 빙관이 녹아서 상승하는 것과 해수 열팽창 효과까지 합치면 상승폭은 모두 32㎝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지난 9일 캐나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인류가 앞으로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멈춘다고 해도 이미 배출된 온실가스의 영향이 수 세기 동안 지속되어 북아프리카의 사막화와 남국빙하가 녹는 것을 막을 수 없어 결국 해수면의 심각한 상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나다 연구는 기후모델 시뮬레이션을 이용 2010년과 2100년 대기오염 방출을 완전히 멈춘다는 두가지 가정 하에 향후1000년에 걸친 기후패턴 결과가 남극대륙의 평균 해수면 온도가 5도 정도 상승하면서 남극 서부 지역의 빙하가 전부 녹는 것으로 나타났다. 넓이가 텍사스 주 크기에 달하며 두께만도 4,000M에 달하는 남극 서부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지구 전체의 해수면은 수미터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후변화로 북아프리카의 30% 대지가 메마를 수 있다고 밝혔다.
캘거리대학교 션 마셜 교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며 수세기에 걸친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전에 이 같은 흐름이 뒤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을 뒷전으로 하고 발전했던 인류가 환경파괴와 기후변화로 점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행해졌던 환경파괴로 인해 그 피해는 쉽사리 극복할 수 없는 상태이다. 환경의 문제는 이제 일부 국가의 문제만이 아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그에 맞게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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