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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과 청소년지원센터, 자녀경제 부모교육 실시- 오는 7일 마지막 교육, 자녀경제 지도 방법 등 습득 이국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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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과 연천군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7일 여성회관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경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3일 연천군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점차 줄어들고 있는 부모-자녀간의 대화 증가를 모색하도록 도우며, 바람직한 자녀경제 지도의 방법, 부모로서의 올바른 경제 태도와 역할을 정립시켜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돕고자 '자녀경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군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교육과는 차별화된 경제 교육에 중점을 두어 지난 2월 7일 첫1회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총 5회로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여성회관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행복한 부자로 키우는 유태인식 경제교육(1회), 돈이란? 돈의 속성(2회), 현재 상황 점검 및 문제점 찾기(3회), 예산 세우기 및 지출 우선순위(4회), 자녀 교육자금 마련방법 및 재테크 전략(5회)에 대해 오상철 PB(MARC & FINANCE PB센터 PB팀장과 금융경제교육회사 선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재무관리사)가 진행하고 있다.
연천군청소년지원센터 최유진 소장은 "이번 교육의 목적은 한국 경제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경제의식·감각을 심어주어 한국경제의 발전과 세계 경제 무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를 육성하는 것"이라며, "끝까지 교육에 참여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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