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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해찬솔 환경장학생 선발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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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우리사회의 전문적인 환경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제2회 해찬솔 환경장학생"을 선발한다.
'지구사랑, 환경사랑, 인재사랑'을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해찬솔 환경장학생 선발은 국내 초 중 고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환실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3일 환실련이 주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경기도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통합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3년 이상의 long-term 장학생 2명과 short-term 장학생 8명 등 남,녀 구분 없이 총 10명의 학생이 환경장학생으로 선정되며, 등록금 및 학업보조금이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나사렛대학교 아동학과 손현경 학생을 비롯한, 초 중 고 대학교에서 총 13명의 학생들이 환경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해찬솔은 '해가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라는 순우리말로 환경장학사업을 통해 어두운 현실에 햇살을 비춰 국가와 세계의 미래 인재들이 푸른 소나무처럼 굳건하고 곧게 자라야함을 의미한다."며, "해찬솔 환경장학생 선발을 통해 매년 위험을 더해가고 있는 지구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지킴이를 육성해 환경 분야의 우수 인력창출과 환경사회봉사활동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해찬솔 환경장학생은 선발은 (주)승원친환경기술(대표 정광원)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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