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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직사회 일하는 모드로 安着- 공무원 임용을 부모님과 신규임용후보자 행정9급 15명, 사회복지9급 4명 시민의 봉사자로 임용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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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8일 서기관 6명 전보와 14일 서기관 승진 2명 등 61명에 대한 인사에 이어 7급이하 93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직무여건과 인적요건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장기근무자, 부서장 추천자, 고충상담자 위주로 실시하고. 승진자는 순환전보 원칙에 의해 구․동으로 전보를 실시하였다.
더불어 지난해 10월 15일 신규임용 19명에 이어 오는 17일자로신규임용후보자 19명(행정9급 15명, 사회복지9급 4명)에게 공직자로서 체험과 행정능력을 배양토록 실무수습을 했던 임용대기자를 조직개편과 명예퇴직, 교육파견으로 요인이 발생하여 신규발령을 단행해서 시정운영에 박차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안양시는 공직에 처음 입문하는 기쁨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부모님을 초청하여 임용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한편 시장과 기념촬영으로 소중한 기억이 되도록 하였다.
임용장교부에 함께한 한 부모는 공무원 자녀를 둔 것에 대한 큰 보람을 느끼며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장관을 임용할 때 배우자가 함께하는 모습을 TV에서 보았는데 하며 오늘 똑같은 기분이었다며 시장의 배려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서 모든 권력과 힘은 시민,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만큼, 시민에게 친근하면서도 따뜻하고 존경받는 이미지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전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늘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신 것 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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