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3 수 10:29
환경자연·생태
국립생물자원관, 옛새우 신종 3종 세계최초로 발견-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기도 등지의 지하수에서 옛새우 신종 3종을 발굴
이국현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2.09  00:20: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2010년 '전략지역 생물종 다양성 조사' 사업을 통해 지하수에서 서식하는 옛새우 신종 3종을 세계 최초로 발굴하고 이를 SCI급 국제학술지 발표를 통하여 공식 등재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옛새우는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알려져 있는 갑각류로서, 지구형성이론의 하나인 대륙이동설의 중요한 생물학적 증거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160여종이, 아시아에는 국내 4종을 포함 26종만이 보고되었을 뿐이다.

 이번 연구결과 처음 알려진 옛새우는 고하목 파라바티넬리대과(Parabathynellidae)에 속하는 종들로서, 각각 충남 옥천, 경북 영주, 경기 여주 등 발견된 지명에 따라 각각 Allobathynella youngjuensis (알로바티넬라 영주엔시스), Allobathynella okchunensis (알로바티넬라 옥천엔시스), 그리고 Eobathynella yoejuensis (에오바티넬라 여주엔시스)로 명명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 무척추동물연구과는 그동안 국내 및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발견된 모든 옛새우류 종들에 대한 정보를 비교․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로서 아시아에 분포하는 옛새우의 기원지가 한국을 포함한 극동아시아임을 동시에 규명하였다.

 한편, 금번 연구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지하수가 무척추동물의 신종․미기록종의 보고임이 밝혀졌다.

 선진국에서는 100년 전부터 이미 지하수의 생물상조사와 그 활용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온 반면, 국내의 경우 지하수 생태계는 미개척 연구분야로서, 본 연구를 통하여 처음으로 국내 지하수에 노벌레, 옆새우, 등각류를 포함한 갑각류 외에 원생동물, 편형동물, 선충, 곰벌레, 환형동물, 물응애, 곤충 등 다양한 미기록 생물종들이 서식함이 밝혀졌다.

 이들 생물들은 지하수에 유입되는 유기물질의 분해를 통하여 수질정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해당분야 연구의 선도국인 독일에서는 지하수의 건강성 평가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의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토착생물을 발굴하는 자생생물발굴사업 등을 통하여 이번에 알려진 지하수 생물의 발굴을 확대해 나가고 ,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지표종의 개발, 환경오염탐지 및 등급화 기술개발과 수질정화 등 자생생물을 이용한 환경산업의 확대방안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공동 주최
2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인천 현대제철㈜ 환경 관리 실태 점검
3
한국석유관리원, ‘2026년 전국 LPG 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4
국립공원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업무 협약
5
국립생물자원관,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기획전 개최
6
가을철 야외활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7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 공사·공단과 ‘홈케어 임팩트’사업 추진
8
파주시,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9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몽골서 RAS로 우리 문화 알려
10
한강청, 사업장·지자체 대상 순환자원 인정제도 설명회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