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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장애인과 가족이 행복한 복지양천 실현- 2011년도 장애인 복지증진 종합계획 수립 시행, 4대 정책과제, 30개 사업
- 총 204억 7천 8백만원 예산 투입, 장애인 웰빙가정 만들기, 자립생활 터전 다지기, 통합적 복지체계 구축, 장벽 없는 환경 만들기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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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제학)에서는 1만 8천여 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이 행복한 희망양천을 실현하고, 장애인과 비 장애인 모두가 화합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장애인 행복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2011년도 장애인 복지증진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금번에 수립, 시행할 종합계획은「2011년도 서울시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예산사업과 비 예산사업을 모두 망라한 것으로 4대 정책과제 30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비 88억 2천 3백만원, 시비 116억 5천 5백만원을 포함한 총 204억 7천 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며, 금년 2월중 단위사업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가능한 상반기 중에 적극 추진하여 재정의 조기집행에도 기여하기로 하였다.
특히, 종합계획에 포함된 세부단위사업의 실행과 효과의 가시화를 위해 장애인 복지예산을 전년도 보다 43% 이상 대폭 증액 반영하였으며,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장애인복지 신규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한편, 양천구는 국시비 116억 5천 5백만원의 사업비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보호시설, 자립생활센터 등 장애시설에 대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 장애인 교육비, 장애인의료비 등의 지원을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희망양천」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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