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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드림하이', 월화드라마 최강자 등극- '드림하이' 시청률 상승세로 고양시 촬영명소 뜨고 있다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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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지원하는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가 방송 4회 만에 같은 시간대 다른 드라마를 제치고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TNmS에 의하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시청률이 드림하이 13.4%, 역전의 여왕 12.8%, 아테나전쟁의 여신 12.4%로 조사되어 새로운 월화드라마의 최강자로 떠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드림하이 홍보와 시청률 제고를 위해 각종 언론매체 인터뷰 시 드림하이 내용을 소개해 왔고, 6만부의 고양소식지에 드림하이 내용을 실어 시민에게 배포하고 드림하이 포스터 300부를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나누어 주어 시민들이 관심을 갖게 하였다.
앞으로도 고양시 관내 세트장 및 명소에서 촬영된 주인공들의 다양한 촬영장면이 드라마에 그려질 예정인 가운데 폭발적인 시청자들의 호응과 고양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드림하이’의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는 앞으로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9월 2일 고양시와 공동제작사인 홀림, CJ미디어는 '드림하이' 제작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난해 11월 초부터 고양시 사리현동의 기린예고 세트장과 풍동 애니골, 호수공원 등 고양시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해왔고 또한, 지난해 12월 27일에는 킨텍스 5A홀에서 해외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KBS 이지애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드림하이'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지난 3일부터 드라마를 통해 방영된 장소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주요 촬영지에 스토리보드 등 홍보물 설치와 팬미팅 행사 개최, 여행사를 통한 종합 관광프로그램 발굴 등을 추진하여 고양의 주요명소가 새로운 한류관광지로 부각되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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