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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지정서 수여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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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30일 올해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운영 결과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지정서를 수여했다.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는 아파트 개별세대와 아파트 단지가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실시해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공동체 의식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올 4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총 15개 아파트(13,708세대)가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전기·수도·음식물쓰레기 감축률과 아파트 세대의 탄소포인트 및 기후변화 교육·행사 참여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실적이 금호2차아파트와 한양2차아파트, 성지아파트, 신창미션힐아파트, 신동아3차아파트 등 우수한 아파트 5곳이 선정됐으며 참여한 모든 아파트의 온실가스 감축범위 안에서 인센티브를 총 4,000천 원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기후변화교육 및 홍보를 통해 2011년에도 내실있는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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