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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내고장 자랑관 운영-오는 24일 코엑스에서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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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한「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한자리 지방 체험 '내고장 자랑관'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 대전을 통해 관광을 키워드로 한 '한겨울에 즐기는 도심 속의 봄꽃 축제'를 주제로, 타임스퀘어, 63시티, 플로팅스테이지, 문래예술창작촌 등 영등포의 다양한 관광명소들과 대표축제인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금융중심지로 거듭나는 여의도의 발전상 등 생동감 넘치는 경제·문화·관광도시로 재탄생한 영등포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벚꽃길 포토존, 문래동 목화마을의 목화솜을 이용한 핸드폰줄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고, 퓨전국악팀 '려우', 마술과 서커스가 혼합된 저글링 공연 '마린보이'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각 부처 장관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관계자, 언론관계자, 전국 40여 개 자치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 영등포구는 지방자치경영혁신부문, 정보화부문 및 지역개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 받는다.
이번 대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녹색성장 우수사례 보고 및 지역발전 세미나, 향토명품관, 지역특산품 1,000원 장터, 관람객 스템프 이벤트 등도 함께 운영되어 각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알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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