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30일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최형선 건설방재국장 주재로 유관기관(LH공사 및 시군 등 26개 기관)이 참여하는 토지기획단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도는 열악한 투자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토지관리, 기업유치, 단지개발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통합을 통한 토지기획 원-스톱 서비스 실시 및 수요자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달 5일 토지기획단 구성을 위한 유관기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토지기획단을 구성(‘10.11.04)하여 운영중이며, 그동안 토지기획단에서는 알펜시아 분양활성화를 위한 투자여건 조성, 연세대학교 미활용 재산 국공유지 교환추진, 기업·대학유치 부지확보 등을 위한 투자적지를 분석하여 관련 부서 및 기관에 72건 142㎢를 제공하는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공유지 상호 재산 교환 등을 통한 의미화·규모화로 활용 극대화 도모 및 관련 유관기관간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국·공유지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기업유치와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또한, 2011년부터 공유재산 정밀 실태조사를 시군에 확대 추진하여 재산관리시스템 체계개선, 활용가능 토지 규모화, 보존부적합 재산 처분, 불법 점·사용재산 발굴로 공유재산의 정확한 실태분석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도비 5억3천9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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