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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0 프랑스 폴루텍 국제환경박람회 참가 지원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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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녹색기술 중소기업의 유럽 녹색·친환경 시장진출 및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자 이달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환경 산업전시회인 "2010 프랑스 폴루텍 국제환경 박람회"(Pollutec Capitale Environnement)에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2010 프랑스 폴루텍 국제환경 박람회(Pollutec Capitale Environnement)"는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유럽 최대의 환경산업 전시회이며, 친환경 기술/정보/컨설팅/제품/서비스를 포괄하는 종합 전시회로 매년 파리와 리옹을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전시품목은 환경산업 전 분야의 기기·제품·기술 등이며, 2008년 리옹에서 개최결과를 기준으로 전시면적은 108,300㎡에 이르고, 참가기업은 42개국 2,340개사, 참관객은 110개국 73,668명으로 집계된다.
해외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프랑스를 제외한 EU(51.3%), 서유럽(15.6%), 아프리카(12%) 국적 순이었고 관심분야는 수처리, 재활용, 폐기물, 재생에너지 등 환경전반에 대하여 고른 분포를 보여 유럽 시장진출을 도모하는 우리나라 녹색중소기업이 발판으로 모색할 만한 최상의 박람회로 꼽을 만하다.
박람회 참가기업은 현지 시장성이 높고 기술이 뛰어난 녹색기술 중소 기업 7개사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이온클러스터 공기살균탈취기)을 포함하여 (주)스페이스링크(친환경 초고속 핸드드라이어), (주)앤텍바이오(친환경 악취제거제), 에어앤피플(환기장치, 중앙집진식청소시스템), 에스(친환경 우산드라이어), 이엔포스(에너지 절약 시스템), 킴이노벤션(태양열 집열판) 등이다.
서울시는 이들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며 박람회 참가 준비과정에서 현지 바이어 발굴조사 보고서, 세계 유수 e무역사이트를 활용한 사이버마케팅, 온라인/오프라인 카탈로그 제작, 프랑스어 통역 등 다각적인 고객 맞춤형 사전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도 참가기업 수요를 즉각 반영하고, 전시회 참가 후에도 박람회에서 만난 유효바이어에 대한 신용조사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참가기업의 성과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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