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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국제환경규제 대응 교육 개최- 오는 27일 시흥지역 제조기업 대상 교육 실시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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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U,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환경규제가 동남아 지역 등 타지역으로 확산되면서 기업의 국제환경규제 대응은 제품 경쟁력의 핵심요체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환경규제는 특성상 점차 국내법화되는 추세로 수출기업 뿐만 아니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내수 기업마저도 방관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그러나 국내 중소기업 등은 전문인력 부족 및 예산상의 한계 등으로 이에 대한 대응이 취약한 편이다.
이에 환경부(이만의 장관)와 환경산업기술원(김상일 원장)은 2009년부터 지방의 공단지역을 돌며 해당지역 지자체와 공동으로 "국제환경규제 대응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흥시청(김윤식 시장)과 공동으로 기업 제품개발 및 환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시화하이테크 대회의실에서 '제7차 국제환경규제 대응 교육'을 개최한다.
금번 교육은 시흥시 입주 공단 특성을 고려하여 고무화학 제품 생산기업의 국제환경규제 대응을 주제로 하여, 해외 화학물질규제 및 국내 화학물질제도 선진화 방향(환경부 화학물질과), GHS 이행과 향후 추진계획(국립환경과학원 등록평가팀), 고무화학 제품 생산기업 CLP 대응 우수사례 (TO21) 등을 교육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국제환경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무역환경정보망(TEN : www.ten-info.com)을 통해 무역과 연계된 국내외 환경규제, 환경표준, 환경협약·협상 등의 정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수집·분석·제공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컨설팅 등도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무역환경정보망(TEN)을 참고하기 바라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환경산업기술원 기업환경팀 국제환경규제 대응 교육 담당자(TEL : 02-380-0646, FAX : 02-380-0660, E-mail : mklee@keiti.re.kr)에게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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