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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10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교육 실시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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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최근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운영과 관련하여 관리주체(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과 함께 공동 주택 단지 내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비·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등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정왕동 여성회관 강당에서 「2010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2008년부터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였으며, 올해에는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에 대하여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추가하여 아파트 동별 대표자 선출 및 관리규약 제·개정, 관리비 등의 집행, 회계감사와 결산의 승인 등 공동주택 관리를 투명하게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 7월 6일자로 일부 개정된 주택법 중 관리업무에 대한 주요 내용을 관리주체에게 홍보하는 한편 시흥경찰서와 시흥소방서의 협조하여 소방 안전교육 및 방범교육을 통합 실시함으로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편리를 도모하였다.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관리 사무소장 및 경비·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가 함께 참석하여 실시한 교육으로 공동주택의 관리가 보다 투명하고 명확하게 될 뿐만 아니라 관내 주거문화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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