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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 어린이 환경지킴이(2호)- 창릉천 생태학습 결과 바램 전달식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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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3일 시장 타운미팅실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 어린이 환경지킴이' 제2호로 고양환경연합 어린이 환경지킴이 초등학생 9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이 타운미팅을 통해 창릉천 생태학습 결과의 바램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어린이들이 창릉천의 생태를 관찰하고 잘못된 점에 대해 다양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아이가 행복한 도시, 청소년이 꿈을 키우는 도시를 건설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산교육 현장으로써 미래 시정에 대한 참여의식 역량을 강화하는 보람찬 기회를 가졌다.
신촌초등학교 6학년 신승연 학생은 '자연보호를 주장하는 승연이가'라는 전시물을 준비하여 "창릉천의 개발소식을 듣고 개발하는 것보다 이대로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는 것이 유익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으며 참석 어린이들이 자체적으로 토론하여 작성한 하천의 쓰레기 문제, 외래식물, 수질문제 등을 지적한 편지를 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주변의 문제점과 바램을 타운미팅을 통하여 해결해줌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며 행정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지킴이 활동을 펼쳐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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